[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북한에서 태블릿 PC를 이용해 주문을 받는 식당이 등장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6일 보도했다.조선신보는 '판형콤퓨터(태블릿의 북한 명칭)'를 도입, 주문내용을 정보화'란 기사에서 올해 5월 평양에서 개관한 주민편의시설 '해당화관'에서 주문을 태블릿PC로 받고 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손님들의 취향에 맞게 음식의 간이나 양을 선택하고 기타 요구사항을 별도로 입력할 수도 있으며, 출납시 대금을 계산하기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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