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영국의 아동 보호단체 Kidscape의 부회장인 Peter Bradley를 초청해 4일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사이버 폭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You can help other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6일 국제인터넷윤리심포지엄에 연사로 참석하는 Peter Bradley 부회장이 한국의 대학생들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해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가 마련했다.영국 최초의 민간 아동보호단체인 Kidscape의 Peter Bradley 부회장은 2004년부터 부회장으로 일하며 인터넷윤리와 사이버 폭력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정부나 단체의 도움보다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돕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이다.세미나에 참석한 20여명의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은 사이버 폭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또래 집단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