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의 기본 '배추와 무의 상태가 가장 중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김치의 기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장 김치의 기본은 무엇보다 좋은 배추와 무, 젓갈류, 양념이다. 배추는 속이 꽉 차고 들어 보았을 때 묵직한 것이 좋고 잎이 얇은 것이 좋다. 속이 연하고 백색을 띤 것이 싱싱한 배추다. 또 속잎을 먹어봐서 달고 고소한 맛이 나면 좋은 배추다. 무는 무청이 싱싱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김치소로 사용할 때는 물기가 적은 '조선무'가 좋고 깍두기를 담글 때는 물이 많은 '왜무'를 사용한다. 멸치액젓은 1년 이상 소금에 절여 삭힌 멸치젓을 끓여내 사용한다. 새우젓은 젓국이 맑고 뽀얀 것이 좋다. 고추는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잘랐을 때 붉은 빛이 진하게 돌고 씨가 적은 것을 갈아서 사용한다. 김장 김치의 기본이라는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김장 김치의 기본, 배추가 신선해야 한다", "김장 김치의 기본, 맛의 핵심은 양념이다", "김장 김치의 기본, 국산김치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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