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상속자들'은 13.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상속자들'은 스타 캐스팅과 김은숙 작가의 조합에도 크게 힘을 내고 있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소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KBS2 '비밀'(16.7%)을 추격하는 모양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기습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MBC '메디컬탑팀'은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중계로 인해 지연 편성됐으며 6.4%를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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