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카페베네는 다음달 1일부터 겨울 신메뉴 8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팥에동동 단팥죽 3종은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겨울 간식인 팥죽을 카페형 디저트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메뉴로,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순수 단팥죽은 쫄깃한 새알심이 올려진 단팥죽이며, 고구마 동동 단팥죽은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단팥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찰도넛 동동 단팥죽은 쫀득쫀듯한 찰도넛이 단팥죽과 어우러진 신개념 디저트다. 여기에 겨울에 생각나는 달콤한 홍시를 셔벗과 같이 부드럽게 만든 ‘홍시 보숭이’도 선보인다. 가격은 순수단팥죽과 홍시보숭이가 5900원이며, 고구마와 찰도넛 동동 단팥죽은 6400원이다. 진한 팥을 베이스로 따뜻한 라떼 음료 2종과 허니 카푸치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밀크빈라떼는 고소한 팥향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밀크티가 더해진 음료이며 그린빈라떼는 달콤한 팥과 쌉싸름한 그린티가 결합한 겨울음료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각각 53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