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개봉 첫날 5만 5천↑, 활기찬 출발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이 국내외 작품들의 공세 속에 개봉 첫 날 4위로 출발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브레싱'은 지난 30일 하루 572개 상영관에 4만 470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5836명이다. 이 작품은 어릴 적부터 수영 유망주로 서로가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영화 최초로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냈다.'젊은 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의 조화로운 연기는 물론 소녀시대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가 출연해 관객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12개 상영관에 11만 4767명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토르:다크 월드'가 차지했다. 2위는 403개 상영관에 5만 8692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범'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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