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조등은 생명의 빛’ 광주시청, 교통 유관기관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31일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집결 장소는 광주시청이며,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와 광주지방경찰청, 시내버스조합, 택시조합, 개별·용달화물 협회, 손보협회,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주간전조등켜기를 생활화하면 교통사고가 28% 줄고, 사회적 손실비용은 연간 1조 250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2009 교통안전공단 자료)가 있다. 캠페인은 매월 장소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15일에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줄이기는 시민의 교통문화 의식 수준에 달려 있다”며 “운전자가 교통 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주행과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등 교통 기초질서를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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