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CGV 무비꼴라쥬가 11월의 배우로 변신의 귀재 ‘마이클 패스벤더’를 선정, 그의 신작과 대표작을 한데 모은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개최한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영화 '300'에서 짧지만 인상적인 역할로 관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액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어떠한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CGV 무비꼴라쥬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통해 11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CGV압구정,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CGV강변,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CGV서면에서 마이클 패스벤더의 다채로운 연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본 기획전에서는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하비에르 바르뎀,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카운슬러'를 정식 개봉 전에 먼저 선보인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카운슬러'에서 돈의 유혹에 빠져 지하범죄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변호사 역을 맡아 지적이고 냉철한 모습과 극도의 불안과 혼란을 겪는 모습 등 극과 극의 감정선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준다. 또, 섹스 중독자로 열연, 현대인의 우울한 자화상을 연기한 '셰임', 성도착증을 앓고 있는 자신의 환자에게 빠져드는 '칼 융'을 연기한 '데인저러스 메소드', 제인 에어의 단 하나의 사랑인 '로체스터'로 분해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는 멜로 연기를 선보인 '제인 에어' 등 총 4편의 작품이 마련돼있다.'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오는 11월 4일부터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예매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예매 고객 10명을 추첨, 무비꼴라쥬 샤무드 필통과 키링 세트를 증정한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마이클 패스벤더는 다양한 장르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는 명배우이다. 11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통하여 마이클 패스벤더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