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꽃 박람회장'에서 '제1회 튜닝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8월1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O), 교통안전공단, 경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한 부정적인 튜닝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튜닝 자동차의 성능을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 해소 및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석창 국토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이 대회를 통해 튜닝문화의 건전한 확산과 튜닝 산업의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튜닝카 경진대회에 참가 등을 원하는 튜닝관련 업체 및 단체는 교통안전공단(031-369-0382) 또는 씨디엠(02-514-3596)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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