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연기력 과시, 물에 빠져 허우적..류수영 '당황'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병영 생활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형식은 류수영과 짝을 이뤄 올가미 구조 교육을 받았다. 익수자 역을 맡은 박형식은 실제 물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연기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그는 물에 빠져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허우적거렸고, 심지어 물속에 빠질 때 나는 '꼬로로로로록' 소리를 입으로 재현해 웃음을 선사했다.박형식은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살려달라"고 버둥거려 구조자 역을 맡은 류수영을 당황케 했다.결국 류수영은 박형식의 연기력으로 인해 제시간에 익수자를 구하지 못하고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인 박형식은 칭찬을 받았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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