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가든호텔은 다음달 30일 강남구 삼성동에 총 3개층 규모로 호텔 직영 중식당인 '왕후'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가든호텔의 중식당 왕후는 정재계 인사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삼성동에 여는 왕후 2호점은 호텔 직영 운영인 만큼 호텔 소속 조리장들과 서비스 인원이 파견되어 특급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와 정통 중국 요리의 깊은 맛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과 2층은 정통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계절별로 중국 4대 요리인 광동, 북경, 산동, 사천요리를 선보이며 지상 1층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단품 메뉴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특히 왕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세 가지 소스가 제공되는 면요리 ‘왕후면’은 호텔 내 중식당 오픈 때부터 인기메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가든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었는데 이번 2호점 오픈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왕후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또한 외식 사업의 일환으로 중식당 외에 출장 연회 사업 역시 이 곳 왕후 삼성점에서 함께 전개될 예정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크고 작은 모임을 케이터링 전담 팀에서 100% 고객 맞춤식으로 준비해준다.연회 전문팀의 세심한 상담과 준비로 교회나 성당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비롯해 소규모 가족 행사에서 대규모의 기업 행사까지 3만~4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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