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장관 '녹색건축, 경제활성화 장으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행사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녹색건축한마당'에 참석해 녹색건축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녹색건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녹색건축대전 등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서 장관은 이들에게 "선진국 수준의 녹색건축 기술개발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특히 서 장관은 건축주가 사업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기존 건축물의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절감액으로 사업비를 상환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서 장관은 "녹색건축 관련 인증과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녹색건축에 대해 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며 "녹색건축한마당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녹색건축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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