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조충훈 순천시장이 현안 사업장을 찾았다.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건립 현장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공사추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그 동안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를 추진해온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완벽한 시공으로 안정적인 시설운영 과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더불어 자원순환센터 운영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시설 등을 재점검해 사전 대책을 강구하고 생활폐기물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토록 했다.한편, 총사업비 770억 원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에는 연료화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과 목욕탕, 찜질방,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이 설치되며, 현재 공정률은 92%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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