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크린토피아(회장 이범택)는 오는 31일까지 8일간 ‘가죽·모피·코트류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죽류, 모피류, 코트류의 품목을 세탁 접수 하는 고객들에게 해당상품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이다. 단, 가방, 신발, 인조류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가죽, 모피와 같은 특수 소재는 일반 소재와는 달리 습도에 따라 소재의 손상이 있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로워 무작정 세탁을 하거나 방치해 두면 손상되기 쉽다. 세탁 및 관리법을 신경 써서 보관하거나 세탁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크린토피아의 ‘가죽, 모피 세탁 서비스’는 가죽세탁 전문가들이 까다로운 가죽과 모피류의 소재특성, 오염 종류에 따라 꼼꼼하게 세탁을 한다. 오래 입거나 잘못 관리해 색이 바랜 가죽의류는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피혁 염색 및 곰팡이 얼룩제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습한 옷장 속에 장기간 보관해 둔 옷들은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미리 옷의 상태를 점검하고 세탁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여 세탁 후 보관했던 옷의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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