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정환 부사장(왼쪽 첫번째)과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동국제강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고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동국제강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었다.동국제강은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주동안 동국제강 각 사업장과 유니온스틸 등 8개 계열사로부터 총 1만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했다. 기증된 물품과 판매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된다.동국제강 신정환 부사장은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어느덧 7회째를 맞이 한다” 면서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재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그룹 임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경매이벤트를 진행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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