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의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아이엑스 테론 시그마 퍼터(사진)다. 2009년 출시한 '화이트핫 XG 테론'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시그마(Σ) 기호처럼 생긴 날개 모양의 헤드 디자인이 독특하다. '테론(TERON)'은 그리스어로 '날개', 시그마는 '집합'을 의미한다. '스트로크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집약됐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무게중심을 날개의 솔 쪽에 둬 관성모멘트(MOI)를 향상시켰다. 바깥쪽으로 뻗은 날개는 어드레스를 쉽게 도와준다. 골프공 커버 소재와 유사한 재료를 페이스에 삽입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한다. 넥 모양에 따라 3종류가 있다. 32만원. (02)3218-1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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