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지에스인스트루먼트가 삼성전자와 약 26억원 규모의 기지국(RRU) 장비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이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밴더업체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며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10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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