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굿디자인 어워드 건설부문 대상 수상

포스코건설이 '2013굿디자인'에서 '더샵 견본주택 외관 디자인'으로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 외관이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2013 굿 디자인(Good Design)'에서 건설공공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외 총 13건의 작품이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더샵 견본주택 외관 디자인'이었다. 이외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건축 외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건축 외관·커뮤니티·통합 사인 디자인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건축외관·원형파고라 ▲기흥 더샵 프라임뷰 동출입구 디자인 ▲더샵 견본주택 통합 사인 시스템 ▲수건선반, 세면기 ▲송도 더샵 마스터뷰 원스탑 세탁공간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알파공간 등이 굿 디자인으로 꼽혔다.더샵 견본주택 외관 디자인은 조형적으로 단순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분양 홍보시설로서의 건축물이 아닌 도심 속 랜드마크이자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건축외관은 지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경관을 강조하면서 전면에 가든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해 입면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디자인그룹 관계자는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사소한 작은 아이템도 놓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과 연구한 결과"라며 "이러한 노력이 국내외 유명 디자인대상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입증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샵 브랜드 가치인 '헤아림'이 반영된 디자인을 계속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13 굿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다. 상품의 외관과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작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2013굿디자인'에서 우수상을 받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아파트 단지 전경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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