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케이탑리츠가 351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취득해 투자운용자산을 확대했다. 16일 케이탑리츠는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홀인원프라자빌딩의 잔금 납입 및 소유권 이전 등 인수인계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부동산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홀인원프라자빌딩은 지하 4층~지상 12층의 규모로, 연면적은 1만 7255.64㎡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 운동시설 용도로, 핵심상권에 있어 투자 수익성이 높아 취득을 결정했으며, 향후 지역 상권의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전략적 운용을 통해 투자자산의 가치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탑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하여 운용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회사로, 개인투자가들도 소규모 자금으로 부동산에 간접 투자해 운영 수익과 가치상승에 따른 수익을 배분 받을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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