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1호점 '김포공항센터' 오픈

연말까지 이마트 15개 지점에 오픈 예정…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7시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14일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 김포공항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갖춘 거대 상권의 중심이자 지하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으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국내 출장을 위해 김포공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도 팬택 서비스센터 첫 입점 지점으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다. 팬택은 이번 김포공항센터 오픈으로 편리한 교통시설, 넓고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완비해 서비스를 위한 물리적 환경을 개선했다. 서비스센터 운영을 이마트 운영일과 동일하게 유지해 소비자들은 요일과 시간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휴대폰 수리를 마칠 때까지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팬택은 연말까지 이마트 15개 지점(김포공항, 천호, 동탄, 하남, 시화, 양주, 죽전, 남양주, 안성, 계양, 검단, 양산, 학성, 반야월, 경산)에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마트에 입점하는 팬택 서비스센터는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마트와 협력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모바일 전문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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