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과서협회와 공동으로 '디지턱 교육 프로젝트' 시작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퀄컴은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가 디지털교과서협회와 함께 학교, 사회 전역에서 쓰일 수 있는 21세기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는 퀄컴의 올조인 P2P(개인 대 개인)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교육 시범사업이다. 비상교육과 YBM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동통신기술 기반의 교수법을 일반 교실에 적용해 새로운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기도 성남 분당에 위치한 샛별중학교의 학생과 교사에게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태블릿 총 140대가 지원돼 교실에서 스마트 보드와 함께 사용된다. 학생들은 이동통신기술과 무선 인터넷을 활용해 언제나 과학 교과 과정에 접속할 수 있다 퀄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는 정부의 교육 발전, 기술 개발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과 이를 위한 교육 분야에서의 정보기술(IT) 접목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러닝 사업의 일환으로서 기획됐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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