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서해어업관리단은 1100톤급 최첨단 장비를 갖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가 17일 취항식을 갖고 불법 중국 어선 지도·단속에 투입된다고 15일 밝혔다.1900여억원을 들여 1년여 만에 완공된 무궁화25호는 길이 68m, 폭12.40m, 최대 17노트(시속 31㎞)로 서해 북방한계선(NLL)부터 제주도 서쪽해상까지의 EEZ에서 활동하게 된다.무궁화25호는 10m급 고속 단속정, 주·야간 감시시스템, 위성항법장치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돼 불법 중국 어선 단속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건조됐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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