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한국가스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정부의 295개 공공기관의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은 총 84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 중 여성은 4871명(57%), 고졸 인력은 739명(8.7%)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인영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08~2013년 6월말 연도별 공공기관 고졸, 여성 채용 현황'을 보면 신규 여성 인력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은 총 1만55065명의 신규 채용 중 여성은 6416명(41%), 고졸인력은 1930명(12%)이었다. 올해 상반기와 지난해를 비교해 봤을 때 여성 인력 비율은 늘어났고 고졸인력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1년 295개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총 1만4102명으로 여성은 6079명으로 43%를 차지했고 고졸인력은 593명으로 4.2%에 머물렀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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