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아시아 주식시장이 14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 정치권의 재정협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 연휴로 휴장했고, 홍콩도 '중양절' 연휴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 주시시장은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는 지표가 나온 이후 강보합세를 보였다.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10분 현재 0.22% 하락한 2233.07을 기록 중이고, CSI300 지수는 0.02% 오른 2468.92로 거래되고 있다.중국철도공사가 9% 넘게 뛰는 등 건설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대만 주식시장은 미국 부채협상이 교착상태를 이어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11시26분 기준 0.5% 내린 8307.82로 거래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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