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서울반도체가 LED 조명 성장세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다. 11일 오전 9시26분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1250원(2.98%) 상승한 4만32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33% 오른 4만34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매수 상위 창구에 키움증권과 DSK, 삼성증권 등이 올라있다. 외국계 전체로는 2만3185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최근 한달 간(9월11일~10월11일) 4거래일을 제외하고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LED 조명 산업 성장 기대 속 연일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앞서 백종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조명 및 기타 매출 중 제품믹스 개선이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622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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