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스마트러닝은 공급자·기기 중심에서 벗어나 학습자 위주의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 한다.”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경제 스마트러닝 포럼’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 위원장은 “포럼 공동 주최자인 강은희 의원이 성공한 벤처기업가이신 만큼 스마트러닝 정책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창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러닝을 통해 교육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소외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온다면 더할 나위없이 훌륭한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스마트러닝정책이 교육발전에 일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스마트러닝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안 마련과 예산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함께 참석한 이군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또한 스마트 러닝을 향한 정책방향 공감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시겠다고 하신 것으로 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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