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여성보컬그룹 아이투아이가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아이투아이 측은 "아이투아이의 '보이나요'가 '굿닥터'의 마지막 OST로 삽입 된됐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인 주원의 곡이 화제를 낳은 것은 물론, 백지영, 이영현, 김종국, 하동균 등 쟁쟁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며 연일 화제를 뿌렸던 '굿닥터' OST이기 때문에 아이투아이의 마지막 참여에도 관심이 높다.'보이나요'는 아이투아이 특유의 하모니가 빛을 발하는 팝 발라드 넘버로 김현우가 작사, 작곡했다. 아이투아이 세 멤버들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절제된 감성을 표현했다.아이투아이의 OST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 앞서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멤버 나래가 솔로로 참여하여 인기를 얻은 바 있다.공교롭게도 아이투아이가 OST에 참여한 두 드라마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아이투아이가 세 번째 OST 준비에 들어갔다. 이 역시 대박이 예상되는 드라마"라며 기대감을 전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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