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개장 100일을 맞은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이 지난 7월1일 개장일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출범 100일이 된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은 4억4000만원으로 코넥스 개장 첫 거래일 거래대금(13억7800만원)에 비해 65% 뒷걸음질 친것으로 집계됐다. 거래량도 마찬가지다. 이날 8만2000주가 거래돼 21만9700주를 기록한 7월 1일에 비해 62% 줄었다. 반면 시가총액은 늘었다. 천날 기록한 4700억원에 비해 늘어난 527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가총액 상위 3개사는 하이로닉(370억원), 아이티센시스템즈(360억원), 엘앤케이바이오(355억원)로 집계됐다. 퓨얼셀(1억6000만원), 옐로페이(1억2400만원), 하이로닉(1억1100만원) 등의 순으로 거래대금이 컸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투자자가 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2억8000만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이 2000만원을 순매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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