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예매' 온라인·모바일로 1인 4매까지 구입가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준플레이오프 예매가 시작되면서 가을야구를 즐기려는 팬들의 전쟁도 막을 올렸다.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 4차전 입장권 예약 판매가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면서 야구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준플레이오프 3·4차전 입장권 예매를 G마켓 티켓 사이트와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G마켓 및 티켓링크), 자동응답전화(1644-5703)를 통해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KBO측은 "올해도 현장 판매를 실시하지 않고 전부 예매로만 표를 판매한다"며 "단 예매표 중 취소분이 생기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미 판매된 준플레이오프 1·2·5차전 예매는 지난 6일 오후 2시와 3시, 4시에 이뤄져 매진된 바 있다. 준플레이오프 예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켓 구입 하는 일이 하늘의 별따기다", "순발력이 중요하다",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넥센과 두산이 맞붙는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로 펼쳐지며 1·2·5차전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넥센의 홈인 목동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3·4차전은 두산의 홈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다. 만약 어느 한 팀이 3연승으로 진출하게 될 경우 5차전은 열리지 않는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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