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시청률이 하락, KBS2 '개그콘서트'를 넘어서지 못했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일밤'은 시청률 15.5%(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7.3%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1부 '아빠 어디가'에서는 열 명의 아이들의 가을 운동회가 그려졌다. 배신과 반전이 난무하는 둥글게 둥글게 짝짓기 게임, 아빠 가마 타고 모자 뺏기 등의 게임이 눈길을 끌었다. 2부 '진짜 사나이'에서는 진정한 특임 대원이 되기 위해 계속해 혹독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한편 이날 예능프로그램 1위는 '개그콘서트'(18.6%·전국 기준)가 차지했다. '일밤'과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는 8.7%, SBS '일요일이 좋다'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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