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 ‘관악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총 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 남부의 대표 인구 밀집지인 관악구에 9년만에 등장하는 새 아파트로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말에 방문한 수요자들은 까치산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구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나들이 겸 견본주택을 찾은 가족 동반 방문도 줄을 이었다. 서상배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관악구의 신규 아파트로 희소성이 크고 5층 이상은 관악산과 까치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며 “서울지역의 최근 분양으로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돼 서남권 지역의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5~지상22층 아파트 4개동과 테라스 하우스 3개동 등 총 363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196가구가 일반분으로 전 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췄다.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푸르지오 밸리’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9월이다.
주말간 총 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관악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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