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하늘 양, 수준급 기타실력 출연진 '감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기타소녀 이하늘 양이 '스타킹'에서 수준급 기타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이하늘 양의 뛰어난 기타실력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킹' 속 '스타육성 프로젝트-키워주세요' 코너에서는 지난주 천재감성 기타소녀로 우승한 이하늘 양이 2연승에 도전했다. 무대를 향해 당당히 걸어 나오며 등장한 이하늘 양은 강렬한 리듬으로 '말라게냐' 기타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꼼꼼하게 줄을 튕기며 연주에 심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빌라 로보스 에튀드 12번'을 연주하면서 손으로 줄을 탁탁치는 과감한 연주를 보이는 등 화려하고 현란한 연주 실력을 자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가수 토니안은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스카우트 제의를 하고 싶을 정도"라며 "정말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하늘 양은 MC 강호동의 "그룹 'H.O.T'를 아냐?"는 질문에 "안다"고 답했고, 이에 토니안이 "알잖아요 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한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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