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오정세 '200만 돌파시, 썬더맨 복장으로 댄스'

[부산=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오정세가 200만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오정세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200만 관객 돌파시 썬더맨 복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오정세는 "부산에 내려오니 열기가 뜨겁더라. 많은 분들이 반겨주니까 즐겁다"며 "예전에는 이런 행사가 불편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즐기게 된다"며 웃어보였다.그는 또 "만약 200만 관객이 돌파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극중 등장하는 썬더맨 복장을 하고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히어로'에서 오정세는 백혈병 걸린 아들을 위해 직접 영웅으로 변신하는 허당 아빠 역을 맡아, 가슴 따뜻한 '부정(父情)'을 선보인다.이 영화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종영으로 슬퍼하는 아들 규완과 아들을 위해 직접 '썬더맨'이 되려고 하는 '아들 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렸다.한편 오정세를 비롯해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그리고 손병호가 출연하는 '히어로'는 오는 8일 개봉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사진=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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