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3.5형(대각 8.89cm) LCD화면을 장착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리얼샷(Real Shot)'을 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해 낮은 물론 밤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전후방 모두 1280X720의 HD급 영상과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한다. 블랙박스를 LCD 화면에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별도 판매하는 외장 GPS를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주행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해 주며,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배터리 방전을 막는다. 가격은 전·후방카메라를 포함해 25만9000원~30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오는 6일 오전 8시 50분 CJ오쇼핑을 통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블랙박스 의무 장착에 대한 법안이 통과되는 등 블랙박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리얼샷은 선명한 영상은 물론 손쉬운 사용법으로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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