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거리측정기를 제조하는 데카시스템에서 골프버디 WT3(사진)를 출시했다. 손목시계 타입으로 평소에는 패션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독특하다. 우수한 착용감에 그린 이외의 제한됐던 목표물까지의 거리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벙커나 해저드 등 특정 지역까지의 거리를 알고 싶을 때는 '프레스&홀드' 버튼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홀 전체를 한 화면에 보여주기 위해 큰 화면 기기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됐다. 방수기능도 강화했고, 배터리를 포함해 78g으로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골프장 자동인식과 평생 무료 업데이트,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코스 탑재 등 기존 모델의 특성은 그대로 살렸다. 27만5000원. 1544-848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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