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3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150여 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채로운 미국산 육류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육류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위별 미국산 육류를 전시하고, 전시장 방문객들이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소고기 부위로는 꽃갈비살, 늑간살, 척아이롤, 토시살, 안창살, 우삼겹살, 돼지고기 부위로는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 목전지살 등을 상품화해 전시한다.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올해로 3회 째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 및 창업자에게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제공해 새로운 유통경로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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