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에서 스캇데일 TR의 '길이조정형' 퍼터(사진)를 출시했다. 퍼터의 길이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퍼터들이 통상 33, 34인치 등 1인치 단위로 일률적이고, 종류도 제한적이라는데서 착안했다. 수십년간 퍼터 피팅을 통한 자체 조사에서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골퍼 역시 0.5인치의 길이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분석이 토대가 됐다. 과학적인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시즌 새로 선보인 스캇데일 TR 모델에 길이 조정 옵션을 더했다. 골퍼의 컨디션이나 스트로크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0.1인치 단위로 세밀하게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트루롤 그루브 인서트로 정교한 거리 컨트롤도 가능하다. 일반형 28만원, 말렛형 34만원. (02)511-45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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