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상작인 삼성동 보고재
영예의 대상은 삼성동에 위치한 보고재가 선정됐다.이는 독특한 건축형태와 컨셉트로 아름다운 공간구성을 형성했을 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외관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강남의 어제와 오늘’과 강남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담동 명품 빛의 거리’사진 전시는 물론‘재능기부 벽화그리기’ 등 그동안 구청에서 진행된 건축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참여한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된다.아울러 전시 부스 내에서는 수상건축사나 강남구건축사협회에서 추천받은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건축과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진로상담도 할 수 있는 건축 상담소를 운영한다.신연의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남구의 세련되고 독특한 건축문화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널리 알려 강남을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남스타일상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