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최대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제2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1년6개월 만기의 최대 18% 수익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일정구간에서는 상승하거나 하락해도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수익 구조다.최초 기준 지수 대비 100% 초과 120% 미만 구간은 지수 상승률의 80% 수익을 지급하므로 최대 16%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일까지 85%를 미만해 하락한 적이 있고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을 경우, 2%의 수익이 추가돼 최대 18%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지수가 하락하더라도 기준 지수 대비 85% 이상 100% 미만 구간일 경우 지수 하락률의 70% 수익을 지급해 최대 10.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ELB의 모집규모는 10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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