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참여 줄이어

[아시아경제 박선강]
SK목포·장부다리·비치·천일주유소 나눔실천 전남지역 일부 주유소들이 잇따라 ‘착한가게’에 참여해 화제다.전남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25일 SK목포주유소(목포시 용해동), 장부다리주유소(무안군 청계면), 비치주유소(목포시 산정동), 천일주유소(목포시 대양동)가 착한가게 423·424·425·426호점으로 참여, 매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4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의료비로 지원하게 된다.장부다리주유소 김성문 대표는 “많은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며 “4곳의 주유소에서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곳은 매월 적게는 3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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