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B2B(기업대기업) 사업 중 하나인 복지서비스 플랫폼 '베네피아'가 통합마일리지서비스 OK캐쉬백과 연계해 임직원 복지혜택을 강화한다. 25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 온라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베네피아'는 이번 OK캐쉬백과의 연계로 고객사 임직원들이 전국 5만여개의 OK캐쉬백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아울러 고객사 주변의 음식점, 제과점, 의류점 등의 소상공인을 '베네피아 멤버쉽 가맹점'으로 확보해 고객 유입을 통한 매출 증대효과를 누릴 수 있는 '소상공인'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고객사 주변 소형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오는 9월말부터 새롭게 추가된 분당과 부산지역의 소형가맹점을 시작으로 베네피아 멤버십 카드 사용 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졌다. 정기원 SK플래닛 사업부장은 "이번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은 고객사 임직원분들께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가맹점 및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존 가맹점은 물론, 새롭게 추가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기업활동의 열매가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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