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연인과 아들이 한 자리에~"'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연인 린지 본(미국)이 '우즈의 아들' 찰리 액셀을 목마 태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1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4차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다.본이 바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다. 1984년생으로 1975년생인 우즈 보다는 9살 아래다. 우즈는 지난 3월 본과의 교제사실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본은 이후 우즈의 경기에 동행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찰리는 우즈와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 사이에 출생한 아들이다. 우즈는 엘린과 2001년 만나 2004년 결혼한 뒤 2007년 딸 샘 알렉시스, 2009년에는 찰리를 얻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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