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홍콩에서 개최된다.17일 오전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MAMA'는 오는 11월 22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 이하 AWE)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AWE는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제이슨 므라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CJ E&M 음악 채널 Mnet 한동철 국장은 "올해는 국내 시상식에서 아시아 음악 축제 MAMA로 변모한 후 5회째 맞이하는 해이다. 이제 MAMA는 국내 음악 팬들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 음악 팬들이 1년간 손꼽아 기다리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약 15년간 연말 음악 시상식을 개최해 왔던 Mnet의 선진화된 제작 노하우에 음악을 사랑하는 제작진의 열정과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창의력이 더해져 모두가 상상하던 무대가 현실화되는 꿈 같은 공연이 펼쳐져 아티스트들과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 국장은 이어 "그런 의미에서 홍콩은 아시아 금융, 물류 시장의 거점 도시답게 아시아 전역에서 접근하기 좋은 지리적인 장점은 물론 다양한 국가와 문화들이 공존하는 아시아 문화 집결지로 MAMA 개최에 있어 최적의 도시다. 11월 홍콩서 화려하게 개최될 아시아인들의 최대 규모, 최고 음악 축제 2013 MAMA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3 MAMA는 오는 11월 22일 홍콩 AWE에서 개최된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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