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위원회에서 40여개의 안전증진 과제를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항공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한 SC컨벤션센터에서 항공안전문화세미나를 개최, 전문가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안전증진 과제 내용을 보완하고 10월말 공청회 등을 열고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위원회는 항공안전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강화된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31일 발족했다. 위원회에는 항공전문가와 언론, 시민단체, 심리학계 등 전문가 19명(위원장 이동호 서울대 교수)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안전총괄분과, 운항분과, 정비·기술분과, 시설·관제분과 등 4개 분과에 실무위원 27명을 포함, 총 46명이 활동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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