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영산강 승촌공원 주변 정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연 인원 1,200여명을 투입해 광주천과 영산강을 청소했다.이번 정비 기간에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하천 내 수목과 교량 주변에 쌓인 부유 쓰레기 등 6.5톤을 수거하고, 체육시설과 공원 17곳을 정비하고, 산책로 57㎞와 자전거 길 51㎞ 주변 풀베기를 마쳤다.12일에는 광주시, 수자원 공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산강 승촌공원에서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 내 휴식 공간 관리에 주력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깨끗한 하천을 가꿀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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