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한국KCL(주)에서 시판중인 안구건조증 치료기 '아이오아시스 KCL-1100'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 품질 인증마크인 GH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아이오아시스 KCL-990’과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기기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가지고 있는 마이봄샘(기름샘) 막힘 증상을 열로서 녹여 짜주어 안구에 기름막이 생성되게 도와주고 눈 주변의 피부와 관자놀이를 마사지 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통을 완화해 준다.적당한 열과 수분 찜질은 눈꺼풀 세척과 같은 효과를 주고,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여 안구의 건조함을 완화시켜 주며, 물에 적신 순면 패드를 사용한다면 눈에 충분한 수분도 공급해 줄 수 있다.그리고 각 기능별 마사지, 열, 냉마사지, 진동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의 안구건조증 치료약품보다 부작용이 적은 치료방법으로 안전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아이오아시스 KCL’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제 10-1044801)도 획득하였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및 서울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비롯해 약 100여 곳에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국KCL㈜는 안구건조증 치료기 업계 최초로 생산물배상책임(PL)보험에 가입하여 생산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양도된 후 제품의 하자로 인해 발생된 피해에 대해 최대 1억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하자로 발생하는 소비자의 인적 물적 손해발생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도입, 제품 하자를 수리하고 교환해주던 A/S차원의 고객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게 됐다.한국KCL㈜의 조귀형 대표는 “기존 ‘아이오아시스 KCL-990(의료기기: 개인용 온열기)와 KCL-1100(의료용 진동기) 모두 안구 건조증 치료의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마이봄샘 막힘의 원인인 지방을 녹일 수 있는 최적의 온도인 45~55도를 선정, 유지할 수 있는 고유의 기술력으로 눈 건강을 회복시키는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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