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옥션-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www.about.co.kr)'이 통합가격비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쇼핑지도'를 개편하고, 국내 4대 대형마트, 슈퍼마켓, 백화점 세일 정보의 모바일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로워진 '쇼핑지도'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제품의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해 주는 '온·오프라인 통합 가격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4대 대형마트와 홈플러스Express, 이마트Everyday, 롯데슈퍼, GS슈퍼 등 4대 슈퍼마켓,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의 세일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주 지점별 백화점 세일 정보도 제공되며, 할인별, 브랜드별, 상품별 검색도 가능하다. 특히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인근에 위치한 백화점, 마트, 슈퍼마켓 위치와 지점별 휴무일, 영업시간 등의 확인이 가능해 급히 장을 보거나 선물을 구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추석 선물 가격비교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선물의 재발견' 행사를 연다. 모바일 이벤트 창에서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최대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쇼핑지도 앱과 홈페이지(//pro.abo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세윤 이베이코리아 모바일사업팀 부장은 "개편된 쇼핑지도 앱은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주요 백화점, 마트, 슈퍼마켓 쇼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통합 모바일 쇼핑을 지원한다"며 "생소한 장소에서도 주변 대형 유통업체 매장과 쇼핑정보를 알 수 있어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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