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홍보하고 행사기간 중 관람안내 요원으로 활동할 '공간정보 서포터즈'를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1년 이상 SNS, 블로그, 카페 등을 1개 이상 운영하고 있으면 누구나 서포터스 모집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국토엑스포홈페이지(www.smartgeoexpo.kr)나 블로그(smartgeoexpo.blog.me)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martgeoexpo@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15명으로 신청자의 SNS 1일 방문자와 댓글 수 등을 심사해 10월 10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대한 각종 소식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행사기간 중에는 방문객의 관람을 돕는 안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지며 수료증 혹은 봉사확인증도 발부된다. 우수 활동자인 '넘버원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artgeoexpo.kr)를 참조하거나 행사사무국(02-761-0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비즈니스 촉진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최첨단 공간정보기술과 산업 발전상, 미래비전을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시회'를 비롯, 세계 20여 개국 장관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의'와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 등이 열린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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