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신임 부사장에 김종운씨와 마케팅본부 리테일 총괄 상무에 박종태씨를 9일자로 영입·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종운 준법&리스크 본부 총괄 부사장은 중앙대 박사 출신으로 전 우리금융지주 시너지추진담당 부사장과 우리은행 부행장을 역임했다. 박종태 신임 마케팅본부 리테일 총괄 상무는 전 우리은행 현장영업과 그룹 시너지 추진 부장을 지냈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김 부사장의 경험은 민영화를 앞두고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한 내실경영과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를 우선과제로 삼고 있는 운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또 박 총괄 상무 역시 시너지 마케팅 활성화를 중심으로 리테일 영업의 역량과 실적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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