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대 年 10.1% 수익추구 파생결합증권 등 5종 출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3종,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대신증권은 KOSPI200, S&P500, HSCEI, 현대차, 롯데케미칼, WTI최근월선물, 금, 은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Balance ELS 270호, 271호, 272호'와 DLS상품 '대신 Balance DLS 86호, 87호'를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판매한다.대신 Balance ELS 270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연 6.44%를 제공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271호는 현대차, 롯데케미칼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0%를 제공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272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기간 내에 S&P500지수의 종가가 전일 종가의 9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4.15%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174일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DLS 86호는 금, 은, WTI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충족 시 연 10.1%의 수익을 지급하며, 87호는 금, 은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짜리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충족 시 매달 0.735%(연 8.82%)의 수익을 지급한다.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3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34억9000만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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